[8월의 o3g인] 춘삼이님

o3g 의 운영진 춘삼이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로꾸거로꾸거 거꾸로해도 춘삼이삼춘. 안녕하세요 월급루팡 춘삼이(은둔꼴통) 입니다.

저는 2017년까지 게임업계에서 일하다가 핀테크 업체로 이직한지 몇년 안된 새내기 엔지니어 입니다.

엔지니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실력을 가진 새내기 이므로 많은 배움 얻어가려고 합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o3g 란?

Open Infra Engineer Group, 한글로 오픈 인프라 엔지니어 그룹. ‘ㅇ’ 이 3개 들어가서 ㅇ3g 입니다만 이곳은 엔지니어만 있는 곳은 아닙니다.

운영진 및 기고자 중엔 개발자도 있고, 기획자도 잇고, 총무도 있고…

하고 싶은 얘기는, 이곳은 IT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하는 곳 이라는 겁니다. o3g 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눈팅으로 정보를 얻어가고 싶은 분에게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은 분은 누구든지 기고자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기고자가 되고 싶으신 분은 주저말고 slack 에 참여해 주셔서 기고자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개발, 서버, 네트워크, 보안, 기획, 운영 등등.. IT 분야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30명이 하루에 한개의 포스팅만 해도 1년이면….

 

Q. o3g 에 참여를 하게 된 이유

개인적으로 Umount 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홀스홀리커님과 함께 운영하고 잇습니다만 둘다 엔지니어 포지션이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고 싶었고,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평소 친분 있던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 뜻이 모아져(도원결의?) o3g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엔지니어라는 직업 가지게 된 이유는?

시작은 엔지니어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이후 부터 정말 다양한 업종에서 일을 해보았는데요, 최종적으로 어릴적 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회사를 목표로 했고 QA 업종으로 성공적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한달여 지난 시점에 버그트래킹 툴로 Mantis 라는 툴을 제안을 햇고 윈도우에 직접 apache, php, mysql 을 올려서 시연을 한게 시작점이 되어 당시 이사님의 제안으로 개발 및 서버를 공부하면서 회사 업무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Q. 가장 관심 가지고 있는 기술은?

아무래도 핀테크 업체에서 일하다보니 블록체인이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재밌어 보이는 오픈소스만 보이면 꼭 한번 쯤 설치 해보는게 취미입니다. 최근엔 정말 많은 Software Define 이라는 오픈소스들이 나오고 있고 많은 하드웨어 장비들을 대체하고 있는 것 같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기도 합니다.

 

Q. 참여자나 방문객에게 원하는 점은?

위에서도 얘기했던 것처럼 눈팅을 즐기시는 분은 양질의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하고, 정보를 제공해 주고 싶으신 분은 누구나 기고자 요청을 하시면 가입 및 권한을 드리겠습니다. 꼭 많은 방문 부탁 드립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하고싶은건 너무나도 많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니님처럼 책을 써보고 싶기도 하고, 보안 공부도 꾸준히 하고 싶고, IT 신기술은 습득하는 시간보다 변화가 더 빠른 것 같아 따라가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먼 미래의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만 언제가 어느 회사의 CIO 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Q. 다음 인터뷰 추천 멤버

항상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해 주시는 신선한참치님의 인터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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